October 28, 2011

다 좋다

다 좋은다. 그 사람이 잘하든 못하든 현재 상황에선 여당이든 야당이든 서로 여론을 신경쓰며 열심히다. 솔직히 지금 보다 다양한 연령대로부터 이렇게 정치가 관심 받은 적이 있었던가?? 이게다 세상이 바뀌고 통신기기의 발달과 국가의 총체적 난국이 서로 만나 시너지가 일고 한국특유의 냄비근성까지 어김없이 발동되어 지금 한국은 매우 뜨겁다. 나는 다좋다. 다 좋은데 박원순시장님이 올림픽 체조경기장이 아닌 올림픽 주 경기장에서 Coldplay 내한공연을 성사시켜 준다면 시청광장에서 삼보일배를 하며 서울시시정을 같이 고민해 보겠는데... 지금 이 시점 내겐 콜드플레이가 간절하다. Every Teardrop Is A Waterfall과 Charlie Brown에 맞혀 춤추고 싶다. 진심으로 간절하다.

2 comments:

  1. 새 시장님에게 이멜 한 번 보내 보시는게...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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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메일 보내면 김어준한테 욕먹을 것 같아서 무서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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