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20, 2012

세상과 단절되는 기분

뭐랄까?? 요즘 같은 시대에 단절되는 기분은 맘만 먹으면 쉽게 느낄 수 있다. 가령 출근할때 집에 핸드폰을 두고 온다던지 집 랜선을 잘라버린다는지 아주 간단한 행동으로 세상과 단절 될 수 있다.
는 사실을 사실 몇일 전에 내가 격하게 느꼈기에 몇자 적어 보았다. 세상과 단절 된 느낌이었지만 진짜 오랜만에 느껴보는 여유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그 묘한 감정을 또 느끼고 싶어 변태같이 난 방금 내방의 랜선포트를 펜치로 부셔버렸다 수리할 수 있는 랜툴세트가 도착할때까지 적어도 이틀이 걸린다 뭔가 독립만세를 불러야할것같은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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