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17, 2011

생명과 미래를 심는다.


봄의 전령사가 화려한 봄꽃이 되어야 마땅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이제는 황사가 빠지지않는다.

그만큼 황사 우리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이 큰 덕분이겠지...불쾌감과 건강에도 안좋은 황사...

그 황사의 가장 큰 발원지가 중국 내몽골 쿠부치사막에서 발생한다.

점점 빨라지고 커져가는 사막화를 방지하려는 움직임이 예전부터 활발히 행해지고 있다. 그래서 이번에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 소개하려한다.

그 움직임의 선봉에는 사단법인 미래숲 단체가 있다. 미래숲은 사막화, 황사 방지사업을 통해 지구를 살리고, 인재교류를 통해 미래 지도자를 양성하는 비정부기구(NGO)이다.

그리고 미래숲에서 선발된 우수대학생으로 이루어진 녹색봉사단이 식수활동을 한다. 2011년은 미래숲 10주년이면서 녹색봉사단 10기가 선발되었다.

미래숲은 녹색장성조성사업(쿠부치사막에 5년간 총 45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남북 길이 16km 방풍림조성), 녹색생태원조성사업(사막을 생태원으로 조성하여 다시 생활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 녹색기지 건설사업(사막내 식수활동 참가자들을 위한 숙소와 교육장 등 건설사업) 등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UNCCD(유엔사막화방지협약)와 함께 더욱더 글로벌화 되어가는 사막화방지운동

물질적인 도움도 중요하지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아닐까 생각한다. 다음에는 본격 쿠부치사막에서 식수활동에 대해 얘기해 보도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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