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23, 2011

NEscafe

잠이 오는 걸까?? 눈이 감기는 걸까??
앞이 안보이는 걸까??
날은 기분 나쁘게 쌀쌀하고 밤에는 좀비영화 주인공처럼 조용한 밤을 즐긴다
지구는 가이아이기 때문에 지금의 이 총체적 난관도,
이 거대한 엔트로피도 언젠간 제자릴 찾겠지
때론 속도 쓰려보고 싶어 에스프레소를 시키고
해가 주황색으로 모습을 감추는 노을을 보려고
거무티틱한 초록산을 세시 부터 본다
나를 미치게하는 12월 초 저녁노을 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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