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uary 25, 2010






시간개념없는 어느 부부승객 때문에
밀려서 고속버스 출입문 바로옆 일인좌석에
앉아서 2시간50분을 선비처럼 곧곧히 앉아갔다
멀미는 안나서 좋은데
이놈의 겨울햇살은 사우디더라_
그래도 집내려가는 길은 항상 즐거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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