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를 너무 오래떠나 있었네
나만의 장소였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혹은 네톤과의 연계가 안되어 있어
컨택이 쉽지 않았다는 이유로
귀찮다는 이유로
블로깅이 어렵다는 이유로
업로드가 느리다는 이유로
쓸말이 쓸얘기 올릴 사진이 없다는 이유로
보는 사람이 없다는 이유로
오는 사람이 없다는 이유로
오래 떠나 있었던 것 같다
길말 필요 없다 다시끔 나의 20대때 느낌을
적어야 겠다
또 꾸준히 전개가 될지는 모르지만
지금의 기분은 치킨마요 먹을때 간장쏘스를
단칼에 배어 밥에 뿌리는 기분이다
이말인 즉슨 적극적이다 하겠다
암튼 오늘 제부도를 가서 느낀것이 있어서
도발 온라인 사진전에서 인상깊게본 장면이
오늘 제부도에서 본듯해서 사진으로 남아
그때 나의 기분을 표현해 보겠다
다들 20대를 뜨겁게 보내고 있는지 궁금하다
아니면 나만 식어버린 녹차 처럼
미끈뜨뜨하게 보내고 있지는 않나...
뜨겁게 보내고 싶다 이제 4년도 안남았다
더욱 열심히 살자
전세계 찬란한 20대가 찬란한 20대를 보내기를 기원하며 이사진을 바친다.
